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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햄 구워주다 문득… 햄통, 어떻게 버리는 게 맞을까?
아침에 애들 밥 차려주면서
햄 구워주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통, 그냥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하면 되는 건가?”
어떤 건 플라스틱처럼 생겼고,
어떤 건 알루미늄 호일 같기도 하고…
헷갈리는 햄통!
오늘은 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햄통의 재질, 하나만 있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흔히 먹는 캔햄(런천미트 등) 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 햄통 종류 | 재질 | 처리 방법 |
|---|---|---|
| 금속 햄통 | 알루미늄 or 철 | 고철류 분리수거 |
| 플라스틱 햄통 | 폴리프로필렌(PP) 등 | 플라스틱 분리수거 |
겉으로는 헷갈릴 수 있지만,
색깔/질감/무게감으로 구분 가능해요.
- 무겁고 차가운 느낌 → 금속 햄통 (고철류)
- 가볍고 휘는 재질 → 플라스틱 햄통 (플라스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1. 내용물 완전히 비우기
- 햄기름, 잔여물 모두 제거 (물로 헹굴 필요까지는 없음)
2. 겉면 라벨 제거
- 스티커, 종이 라벨이 붙어 있다면 가능하면 떼어내기
3. 뚜껑/덮개 분리
- 대부분 플라스틱 or 종이 → 재질별로 따로 배출!
4. 구분해서 분리수거
| 파트 | 분리배출함 |
|---|---|
| 금속 햄통 본체 | 캔류 or 고철류 |
| 플라스틱 덮개 | 플라스틱류 |
| 종이 라벨 | 종이류 (가능한 경우) |
이렇게 버리면 안 돼요!
- 기름기/내용물 묻은 채 통째로 → ❌
- 이물질 있는 상태에서 플라스틱통에 → ❌
- 플라스틱과 금속이 붙어 있는 채로 그대로 투입 → ❌
이렇게 하면
👉 전체 분리수거 품목이 오염돼서 전량 폐기될 수도 있어요 😥
햄통도 분리배출만 잘하면 ‘소중한 자원’
햄통은 소소한 생활 쓰레기 같지만,
철, 알루미늄, 플라스틱이라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 덩어리예요!
재질만 잘 구분해서
깨끗하게 배출해주면 100% 재활용 가능하다는 거,
기억해 주세요.
마무리하며
바쁜 아침, 아이들 식사 챙기면서
쓰레기까지 신경 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작은 습관 하나가
환경을 살리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남길 수 있다는 거…
햄통 하나 버리는 오늘,
그 시작이 되면 좋겠어요 😊
#햄통분리수거 #캔햄분리배출 #고철류재활용 #플라스틱분리배출 #분리수거방법 #생활꿀팁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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