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피부공부] 외출 전 선크림 바르는 이유

여보, 나갈때 선크림 좀 챙겨발라.

외출 전, 왜 선크림이 필수일까?

요즘 아내가 선크림을 챙겨 바르라고 자꾸 말한다.

30대 후반인데, 검버섯과 쥐젖이 얼굴에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을 보더니 ㅜ

화장품은 이것저것 잘 바르는 편인데, 선크림 안바르는게 타격이 큰가보다.

외출 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라고.

생각보다 자외선 차단이 얼굴 피부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이유가 궁금해서 하나씩 찾아보는 중ㅋ 머리가 이해되어야 납득하고 사용하는 편ㅋㅋ

1.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

자외선(UV)은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하고, 주름을 생성하며, 장기적으로는 피부암을 유발.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빨라짐.

따라서 선크림을 통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야함.

SPF* 30 이상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선크림을 선택하여 2~3시간마다 덧발라주라고 함.
*자외선 차단 지수(Sun Protection Factor)

선크림 SPF 수치별 정리표

SPF 지수	차단 가능한 UVB (%)	대략적인 차단 시간 (분)	특징 및 사용 상황
SPF 15	약 93%	약 150분 (2.5시간)	일상적인 외출 (출퇴근, 실내 활동 중심)
SPF 30	약 97%	약 300분 (5시간)	가벼운 야외 활동 (산책, 쇼핑 등)
SPF 50	약 98%	약 500분 (8시간 이상)	장시간 야외 활동 (등산, 운동, 해변 등)
SPF 50+	98% 이상	기준 이상으로 장시간 차단	고강도 자외선 환경 (휴가, 강한 햇볕 지역)

 

2. 피부 탄력 저하와 색소 침착 예방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켜 잡티와 색소 침착을 유발(ㅅㅂ..)

또한 탄력이 떨어져 얼굴이 푸석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함.

외출 30분 전에, 충분한 양의 선크림을 얼굴과 노출된 부위에 고르게 발라줌

3.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 보호 강화

선크림은 단순한 자외선 차단제 이상의 역할을 함.

선크림에는 보습 성분과 함께 피부 손상을 완화하는 성분도 있음.

 

따라서 피부 타입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여 꾸준히 사용

 

 

30대 남자가 정착한 선크림, 셀파인 선크림

내가 이 선크림에 정착한 이유. 차에도 한통 넣어놓았음ㅋㅋ

1. 눌러서 쓰는게 좋다. 뚜껑 열고 얼굴에 사부작 사부작 바르는거 진짜 귀찮음.

2. 대용량임ㅋ

3. 유분기 적음. 보습도 잘됨.

4. 얼굴 허옇게 안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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